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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발급 진행상황, 이제 카카오톡에서 확인 가능
외교부, 여권발급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 ‘문자메시지에서
카카오톡으로’외교부 로고와 인증마크 부착, 국민 불편 해소
카카오톡 미사용 또는 문자메시지 선호 민원인은 문자메시지 활용
□ 여권발급 진행 상황 알림서비스가 문자메시지에서 카카오톡으로 전환된다.
여권발급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는 여권 접수부터 발급 후 수령까지의 진행상황을 민원인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, 외교부는 12월 12일(월)부터 기존 문자메시지에서 카카오톡알림톡으로 변경할 예정이다.
□ 최근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여권발급 진행 상황 알림 서비스를 받은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* 등으로 오해, 외교부에 사실을 확인하는 등 국민 불편이 지속됨이 따라 외교부 로고와 인증마크가 부착된 ‘카카오톡 알림톡’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.
*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(SMS)와 피싱(Phishing)의 합성어로, 문자메시지를 이용한
휴대전화 해킹을 이르는 말
□ 또한, 외교부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민원인에게는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로 안내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.
ㅇ 여권발급 진행상황 안내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1차 발송한 뒤,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을 거부하거나 발송에 실패한 번호를 대상으로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안내메시지를 2차 전송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.
출처 - 외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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